[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원, 서양화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

[개인전]
기획초대 대산미술관 (창원)
space현 갤러리 (서울)
Dot갤러리 (울산)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미국)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부산)
창동 예술촌 아트센터 (창동)
CK 갤러리 (울산)
신세계 백화점 (창원)
ACME Art Company: Main Gallery (미국) 등

[퍼포먼스]
낙동강 다원 예술제 특별전 (대산미술관축제 오픈식 퍼포먼스 “생명줄”)
N. G. O 박람회 (“마음 나누기” 퍼포먼스 폐막식, 창동 사거리에서)

[단체전]
2015 밀라노 세계 엑스포 기념 (Villa Clerici Milano 시립미술관 , 이탈리아)
2015 여수바다미술제 (여수웅천친수공원)
2014 Seoul art show2014 (서울엑스코)
2013 평창 비엔날레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도)
- 태화강 국제 설치 미술제 ("생명의 고리 테마“ 태화강 둔치, 울산)
- 제26회 대한민국 남부 국제 현대미술 아트 페어 (중국 텐진 미술대학교 미술관, 텐진, 중국)
- POSCO 갤러리 초대전: 아찔한 봄(POSCO 갤러리, 포항)
- Sky Lab(5층)(오하이오,미국)
- MPG Contemporary(보스턴,미국) 등

창동예술촌에서 “Fabric Drawing" 작업실에서 섬유 미술 설치 및 섬유로 드로잉 작업하며, 다양한 종류의 천으로 된 꼬리로 그림을 그리는 교육을 통한 체험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내적 시각에서의 그의 작품들은 작가 자신과 밀접한 생태적 현상에 입각해 있다.
아트매니저가 되고 싶어 유학생활에 올랐던 시간의 단층, 한국에 돌아와 작업을 하며 겪어야 했던 외롭고 고독한 층위가 서려 있다.
이밖에도 희망, 행복, 생명, 공유, 사랑, 소망, 자아, 반성, 아픔, 관계, 욕망, 염원, 위로, 소통, 욕심, 순리와 같은 다소 추상적인 자문에서부터
물, 숲, 공기, 공간, 자연 등의 인지 가능한 범주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이러니 작업의 형식 또한 장르 간 경계를 무한으로 넘나든다.
그녀의 작업은 회화, 설치, 퍼포먼스까지 획일적이지 않다.
그야말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즉 동시대 미술의 다원성을 거침없이 소화해낸다.

홍경한 평론가 글 중에서 -